비지에프복지재단은 2020년 3분기 동안 아동안전에 공을 세운 시민 45명에게 아동안전시민상

(아동안전부문)을 수여했습니다.

3분기에는 횡단보도에서 승용차가 아동을 충격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보호자 대신 아동을 업고
병원으로 후송한 사례, 밤늦게 귀가하지 않은 아이를 찾고 있는 동네 주민을 발견하고
본인의 태권도 차량을 이용하여 놀이터 등을 수색하여 아동을 발견해 부모에게 데려다준 사례 등
적극적으로 아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님이 많았습니다.
 

또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며 접근하거나, 말을 거는 사람을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한 사례 중, 기존 지명수배자였던 경우가 2건이나 있어
아동안전을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밖에 아동이 놀이터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다친 아동, 체인에 부딪혀 피를 흘린 아동 등을
응급처치한 후 부모에게 알리거나,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으로 위험한 인도 상황을 정리하여
아동의 안전사고를 방지한 경우 등 지역사회 내 곳곳에서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비지에프복지재단은 경찰청과 함께 위와같이 아동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을 시상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을 통한 아동안전시민상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활동 유공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아동안전시민상(아동안전부문)이란?
지역사회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아동안전지킴이 등으로 활동하는 자 중 아동안전에
공을 세운 시민에게 지방청장 또는 경찰서장 명의의 상을 수여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