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 스토리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합니다.

[인공달팽이관수술] 소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GF복지재단에서는 BGF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의 일부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하여 청각장애아동의 인공달팽이관수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모은 기부금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되고, 이를 통해 지난 10여년간 46명의 
청각장애아동이 인공달팽이관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효선이(가명)도 최근 인공달팽이관수술을 통해 소리를 선물받았는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BGF복지재단과 사랑의 달팽이에 편지를 전하였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아동의 이름은 가명처리 되었습니다.

“시각장애는 단지 사물로부터 우리를 격리시키지만 청각장애는 사람으로부터 우리를 격리시킵니다.”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선천적 난청은 신생아 천 명 당 1~3명꼴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3살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치료를 진행할 시 90% 이상이 일반 학교에 진학하여 통합교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리를 찾는 것은 단순히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넘어 사회성을 찾는 일이며 스스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BGF복지재단은 앞으로도 BGF임직원과 함께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통한 희망을 전하겠습니다.